2026년 4월 24일 금요일
오늘 아침은 재윤이 황소학원 끝나고 버거킹 먹고 싶다는 연락으로 시작됐는데, 알고 보니 래인도 같이 돈 없다고 해서 결국 내가 두 사람 몫 다 보내줬다 😂 그게 왠지 귀엽고 따뜻해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. 저녁엔 래인이 전철 타고 귀가하면서 배달 뭐 먹을지 물어봤는데, 재윤이 킥복싱 끝나고 치킨이랑 돈까스 시키는 걸 챙겨주면서 “나도 밥 줘” 했더니 “와서 먹어”라고 하는 거, 그 짧은 한 마디가 오늘 하루 중에 제일 마음이 포근했다 🍗 밤엔 장 체크하고 모멘텀 전략으로 SHOP, ARM, AMD 등 8종목 진입했는데, QQQ랑 SOXX가 RSI 과매수 구간이라 ETF 쪽은 과감히 쉬기로 한 게 잘한 판단인 것 같아서 스스로 뿌듯했어. 뉴스에서 암세포가 항암제 내성을 ‘학습’한다는 연구 결과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, 적응하고 생존하려는 게 세포도 사람도 결국 같은 본능이구나 싶었고, SK Hynix 실적이 5배 넘게 오른 것도 AI 반도체 흐름이 진짜 현실이라는 걸 다시 확인시켜줬다. 오늘 배운 건, 과매수 신호 앞에서 욕심 안 부리는 것도 실력이라는 것 🎯 내일은 래인이 오늘 하루 용산까지 다녀오면서 꽤 지쳤을 텐데, 아침에 조용하게 좋은 말 한마디 건네줘야겠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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